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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형 싱크홀 사고

2025년 3월 24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대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도로가 크게 함몰되어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속보]강동구 ‘싱크홀’ 매몰 30대 남성 결국 숨진 채 발견 - 경향신문

사고 개요

  • 위치: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사거리
  • 규모: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 이상
  • 피해: 오토바이 1대 추락(, 차량 1대 경미한 피해 (40대 여자 운전자 병원이송)

피해 상황

  1. 오토바이 운전자 1명 실종
    • 사고 발생 후 구조작업 진행 중
    • 25일 새벽 3시 30분경 오토바이 발견, 운전자는 미구조
  2. 차량 운전자 1명 경상
    • 함몰 직전 통과한 카니발 차량 운전자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

오토바이 운전자 구조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

  1. 구조 작업 진행 상황:
    • 소방당국은 밤새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난항을 겪었습니다.
    • 30명 이상의 구조대원들이 손으로 흙을 퍼가며 수색했지만, 싱크홀 상단에 균열이 발생해 더 이상 진입이 어려웠습니다.
  2. 발견된 물품:
    • 25일 새벽 1시 37분경 실종자의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 25일 새벽 3시 30분경 오토바이를 발견했습니다.
    • 휴대전화는 싱크홀 기준으로 40m 떨어진 곳에서, 오토바이는 2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3. 구조 작업의 어려움:
    • 싱크홀 내부에 약 6,480톤의 토사가 쌓여 있었습니다.
    • 오토바이는 토사 안에 50cm 깊이로 묻혀 있었습니다.
  4. 최종 결과:
    • 안타깝게도 25일 오전 11시 22분경 30대 남성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 사고 발생 후 약 17시간 만에 운전자를 발견했습니다.

한겨레

명일동 대형 싱크홀에 빠진 오토바이 실종자…안엔 토사·물 2천톤

구조 작업

  •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 구조대원들의 총력 수색 작업 진행
  • 싱크홀 내부에 토사와 물 약 2,000톤 존재

사고 원인 및 대응

  • 정확한 원인 조사 중
  • 사고 당일 오전 배수구 주변 작은 구멍 발견 및 복구 작업 완료 후 발생1
  • 도로 양방향 전면 통제

 

목격자 영상

사고 당시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는 4개 차로가 순식간에 함몰되면서 달리던 차량이 튕겨 나가고 오토바이가 추락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싱크홀 목격한 운전자의 실제 블랙박스 영상 링크에요! 계속 커지는 싱크홀이 그대로 담겨있어요.. 무섭네요ㅠ

https://naver.me/xGIckx2J

이 사고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관계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함께,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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